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해성- 3 탑재 214급 잠수함 '홍범도함' 명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성- 3 탑재 214급 잠수함 '홍범도함' 명명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이었던 여천 홍범도 장군이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으로 부활한다.

    해군은 “일제강점기에 무장독립운동을 활발히 펼쳤던 홍범도 장군의 애국심을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214급 잠수함 7번함의 함명을 ‘홍범도함’으로 제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홍범도함은 오는 4월 진수식을 거쳐 내년 7월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배수량이 1800t인 홍범도함은 우리 해군의 7번째 214급 잠수함이다. 기존 214급 잠수함은 1번함인 손원일함을 비롯해 정지함, 안중근함, 김좌진함, 윤봉길함, 유관순함 등 6척이다.
    해성- 3 탑재 214급 잠수함 '홍범도함' 명명
    1868년에 태어난 홍범도 장군은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자 만주로 건너가 독립군을 양성했고 1919년 3·1 운동 이후에는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으로서 무장독립운동을 주도했다. 1920년 독립군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항일단체의 통합을 주선, 대한독립군단의 부총재가 되었다.

    홍범도함은 대(對)수상함전 및 대(對)잠수함전, 공격기뢰부설 임무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적의 핵심시설을 장거리에서 정밀 타격할수 있는 국산 잠대지 순항미사일(해성-3)을 탑재한다. 길이 65.3m, 폭 6.3m에 최대속력은 20노트(시속 37㎞)다.

    214급 1번함은 해군을 창설한 초대 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의 이름을 땄고 2번함은 고려시대 수군을 창설해 왜구를 무찌른 정지 장군의 이름을 사용했다. 3번함부터는 항일독립운동가의 이름을 함명으로 쓰고 있다.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李 대통령 지지율 5주째 60%대…민주 50.6%·국힘 30%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가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 5주째 60%대를 기록했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10일 전국 18세 이상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61.9%로 집계됐다. 직전 주 대비 0.7%포인트(p) 올랐다.같은 기간 부정 평가 비율은 0.5%포인트 하락해 32.8%를 기록했다.'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3%로 집계됐다.리얼미터는 "중동 휴전 합의 기대에 따른 환율 하락과 증시 안정 등 대외 여건 개선이 국정 신뢰도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리얼미터가 지난 9~10일 전국의 18세 이상 1002명에게 정당 지지도를 물은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50.6%, 국민의힘이 30%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7%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1.3%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3.3%), 개혁신당(2.8%), 진보당(2.0%) 순이었다. 무당층은 8.0%였다.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5.2%였다.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3%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 2

      李대통령, 청와대서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중동 정세 논의할듯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투스크 총리는 이 대통령 초청에 따라 1박2일 일정으로 전날 한국에 들어왔다.양국 정상은 이날 오전 확대회담과 소인수 회담을 잇달아 연 뒤 공동언론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후 공식 오찬이 이어진다.회담에서는 방산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는 작년 1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의 5조6000억원 규모의 3차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폴란드가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핵심 회원국인 만큼 이날 회담에서 최근 중동 전쟁 상황 등 국제 정세와 글로벌 이슈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3. 3

      李 "인간 존엄성 타협할 수 없는 가치"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 군(軍) 영상을 공유하며 SNS에 올린 글이 외교 분쟁으로 비화하고 있다. “보편적 인권을 강조한 메시지”라는 게 우리 정부 입장이지만 중동 전쟁이라는 민감한 시기에 불필요한 외교적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李, 관련 글 7건 게재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X에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아이를 고문한 뒤 건물에서 떨어뜨렸다’고 주장한 영상을 기반으로 “사실이라면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알아봐야겠다. 우리가 문제 삼는 위안부 강제, 유태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와 다를 바 없다”고 썼다. 해당 영상이 2024년 촬영됐고 아이가 아니라 시신을 떨어뜨린 장면이라는 지적이 일자, 이 대통령은 “시신이라도 이와 같은 처우는 국제법 위반”이라며 “인간의 존엄성은 타협할 수 없는 최후의 가치로 지켜져야 한다”고 새로 글을 올렸다.이스라엘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스라엘 외교부는 11일 해당 글을 X에 공유하며 “이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받아들일 수 없으며(unacceptable), 강한 규탄(condemnation)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썼다. ‘규탄’은 상대국을 비판하는 최고 수준의 외교 수사로 읽힌다. 이스라엘이 공식 외교라인을 거치지 않고 X에 비판 글을 게재한 건 매우 이례적이다.이스라엘의 반발 이후 이 대통령은 11일 “끊임없는 반(反)인권, 반국제법적 행동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의 지적을 한 번쯤 되돌아볼 만한 데 실망”이라는 글을 또 올렸다. ‘실망(disappointment)’은 규탄보다 한 단계 낮지만, 직접적인 불만을 표하는 외교 언어로 해석된다. 우리 외교부도 “보편적 인권에 대한 신념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