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8원 내린 1,236원 개장…위험회피심리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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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달러에 1,236.1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2.7원 내렸다.이날 원·달러 환율은 2.8원 떨어진 1,236.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국제유가와 뉴욕증시 상승 등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위험회피 심리가 약화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92센트(2.9%) 오른 1배럴에 33.09달러로 마감했다.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카타르 등 산유국들이 내달 생산량 동결을 위한 회의를 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2.30포인트(1.29%) 상승했다.그러나 원·달러 환율은 중국 증시 불안, 역외시장에서의 꾸준한 달러화 매수세 등으로 상승압력을 받을 수 있다.전날 오후에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4% 이상 급락하자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올랐다.26일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에 1,092.20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9.37원 하락했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류준열 “일베 논란 언제까지?” 뜨는 스타 죽이기? [비평]ㆍIS서 구출 스웨덴소녀 “집은 줬지만 물도 전기도 없었다”ㆍ설행 `박소담, 직접 나서다`...이런 귀여운 영화 소개 처음이야!ㆍ이태임, 마네킹 몸매 관리 비법 공개...완벽한 라인 ‘화들짝’ㆍ동성애자 자녀 입양 금지 결정...“입양된 아이 미래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