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불타는 청춘` 강수지, 이민 시절 회상... "일을 많이 해봐서 연예인 생활 별로 안 힘들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수지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쉬는날이 없었다고 고백했다.23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멤버들은 지난 주에 이어 진안으로 겨울 눈꽃 여행을 떠났다.강수지는 이민 후 힘든 가정형편 탓에 해본 아르바이트만 여러가지라고 털어놨다.이날 강수지는 "아르바이트 엄청 많이 해봤다. 이민 가서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극장 티셔츠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을 했는데 학교 끝나고 12시까지 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며 "주말에는 계산원으로 일했다. 식료품점에서 일했던 게 힘들었다. 앉지를 못하게 한다. 벌레 왔다갔다 하는 지하에서 너구리를 끓여 먹어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또한 "그 다음엔 베이비시터 해봤고, 브루클린 커피숍에서 새벽4시부터 일도 해봤고, 액세서리 도매상도 해보고, 네일살롱도 일해보고, DJ 아르바이트도 해봤다. 이 후 가수꿈 안고 한국 와서도 방배동 카페에서도 일했다"고 수가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이어 강수지는 "엄마와 자다가 둘이 쥐가 난다. 너무 오래 서 있어서. 나는 자고 일어나면 괜찮았는데 엄마가 너무 불쌍했다"라며, "당시 엄마가 40대 였는데 정말 불쌍했던 것 같다. 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연예인 하면서 별로 많이 안 힘들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애잔함을 자아냈다.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드넓은 눈밭 위에서 멤버들이 게임과 눈썰매를 즐기는 등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MAXIM 이석우기자 press@maximkorea.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동상이몽 박태준, 성형전 사진 보니 "광희만큼 성형? 내가 더 인조적"
    ㆍ독감 급증 주의보, `챙겨 먹자` 면역력 강화 식품 7가지
    ㆍ정지민 "반할 수밖에 없는 공휘와 결혼"...두근두근
    ㆍ[2016 GFC] 현오석 前 부총리 "위기 극복위해 더 강력한 정책 필요"
    ㆍ묘족 차오루 "통통 튀네?"...이런 댄스 처음이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포토]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 직전인 다음달 4일(현지시간) ‘더 퍼스트룩’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

    2. 2

      신한금융, AI 중소기업에 400억 투자

      신한금융그룹이 전담 펀드를 만들어 인공지능(AI) 관련 중소기업에 투자한다. 전국 각지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풀뿌리 혁신기업을 발굴해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벤처캐피털 계열사인 신...

    3. 3

      삼겹살 가장 비싼 곳은 광주…대전, 100g당 2649원 '최저'

      돼지고기 삼겹살이 가장 비싼 광역자치단체는 광주, 가장 싼 곳은 대전으로 집계됐다. 두 도시의 가격 차이는 30%에 이르렀다.24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방물가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시 삼겹살 100g당 평균 가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