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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제분=한탑, 사명 바꾼 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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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저지른 일명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의 피해자 어머니가 자택에서 쓸쓸하게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남제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영남제분은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1959년 6월 설립된 소맥분 및 배합 사료 제조업체다.2002년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을 저지른 후 기업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2006년 7월엔 부산시 향토기업에 선정됐고, 2011년엔 제29회 부산산업대상 봉사대상을, 2012년 9월엔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2015년 3월에는 상호명을 ‘한탑’으로 변경했다.하지만 23일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의 피해자 어머니 설모 씨(64)가 자택에서 쓸쓸하게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탑’ 기업 이미지가 다시 한 번 타격을 입게 됐다.설 씨는 사건 후 딸을 잃은 슬픔에 끼니를 걸러 영양실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사망 직전 설 씨의 몸무게는 38Kg에 불과했다.경찰에 따르면, 시신 옆에는 절반 쯤 마시다 남은 소주 페트병과 빈 맥주 캔이 뒹굴고 있었다.경찰은 설 씨의 유서가 따로 없었던 점, 설 씨가 평소 제대로 끼니를 챙기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영양실조에 따른 사망으로 보고 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근황, 홀터탑 입고 풍만 볼륨감 과시 "여전한 미모"ㆍ필리버스터 은수미 국회의원, 고문 후유증 시달려…폐렴에 장 절제 수술까지ㆍ정지민 "반할 수밖에 없는 공휘와 결혼"...두근두근ㆍ포스코 주식 쓸어담는 외국인…주가 전망은?ㆍ묘족 차오루 "통통 튀네?"...이런 댄스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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