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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덕참고서] #1. 아스트로(ASTRO), 별이 되고 싶은 여섯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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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는 2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메세나폴리스)에 진행된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했습니다.마치 새싹이 돋아나는 따듯한 `봄`처럼 풋풋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보여줌으로써 가요계에 빛나는 `별(ASTRO)`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이번 앨범에 담았다고 하는데요.타이틀곡 `숨바꼭질`은 여자친구의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에일리의 `Heaven`,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등을 작곡한 이기용배의 작품으로 `너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마음을 숨바꼭질 놀이에 비유한 재기발랄한 가사와 그루브 넘치는 드럼 라인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어디 한 번 아스트로 멤버들을 좀 살펴볼까요?▶ `해피바이러스` 엠제이(MJ)맏형인 엠제이는 팀 내에서 분위기메이커이자 `해피바이러스`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동갑이 없는 아스트로 멤버들의 사이가 유달리 좋아보여 비결을 물어보자 맏형의 역할이 컸다는 대답을 들었죠."이렇게 귀여운데 맏형"은우는 "우리끼리는 맏형과 막내를 합쳐서 `맏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엄할 땐 엄하게, 따뜻할 땐 따뜻하게. 행복한 미소로 팀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이 유독 예뻐 보이는 엠제이입니다.▶ `모닝콜` 차은우개인적으로 뽑은 비주얼 담당 차은우입니다. 이 정도면 여심은 물론이고 남심도 홀릴만하지 않나요? 183cm의 키, 64kg의 몸무게. 피지컬도 완벽합니다."3초만 얼굴 빌려주면 안 되겠니?"보통 이런 비주얼에는 `만찢남`이란 수식어를 쓰곤 합니다. 닭과 달걀의 관계라고나 할까요. 만화를 찢고 나왔는지, 은우를 모델로 만화를 그렸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은우는 아스트로의 모닝콜 담당이이자 팀내 엄마 담당이라고 하던데...형도 좀 깨워주련(오늘 회사 늦어서 혼난 건 안 자랑)?▶ `멍냥이` 문빈"엄마! 나 데뷔했어!"아스트로에서 보컬과 댄스를 담당하는 문빈. 문빈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06년 발매된 동방신기 `풍선` 뮤직비디오에서 유노윤호의 아역으로 출연했고 SBS `스타킹`에 꼬미신기로 출연해 놀라운 춤 실력도 보여줬죠. 2009년에는 KBS2 `꽃보다 남자` 김범 아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 표정은 멍멍이일까요? 고양이일까요?"문빈은 자기를 소개할 때 `멍냥이(멍멍이+고양이)`라고 했습니다. 웃을 땐 귀여운 강아지, 무표정일 때는 고양이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집에 갔을 때 이런 멍냥이가 반겨준다면 어떨까요? ▶ `느린 래퍼` 진진래퍼라고 아웃사이더처럼 입이 빨라야 하는 건 아니죠. `느린 래퍼`라고 자신을 소개한 아스트로의 리더 진진입니다.진진은 리더답게 쇼케이스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주도했는데요. 진진은 "우리들의 차별화 전력은 친근함이다. 팬들이 손을 뻗으면 맞잡을 수 있는 아스트로가 되겠다"고 했습니다."믿음직한 리더의 자세"느리지만, 감성만은 그 어떤 래퍼에 뒤지지 않겠다는 진진의 포부. 믿고 지켜봐야겠죠?▶ `듬직 바위` 라키라키는 "연습만 하다가 아스트로라는 팀으로 모여 앨범을 낸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고 떨린다. 믿기지 않는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습니다."헐크같이 든든한 라키"별명이 댄스 바보일 정도로 춤을 정말 좋아한다고 하고 `코리아 갓 탤런트`에도 출연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은우가 팀 내 엄마라면 라키는 역시 아빠 같달까요. `Rocky`라는 이름답게 팀에서 듬직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비글 막내` 윤산하산하는 밀레니엄 베이비입니다. 2000년생으로 올해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컬 파트를 담당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합니다.예전에는 진진(174cm) 보다 키가 작았다고 했는데 벌써 진진을 넘어서 폭풍 성장중(181cm-ing)이라고 합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소위 `최종병기`로 불릴 만큼 산하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하니 산하로의 입덕은 신중하시길 바랍니다."산하는 형이 아끼니까 특별히 한 장 더!"사진/ 한국경제TV MAXIM 오원택
    MAXIM 오원택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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