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2.23 15:00
수정2016.02.23 15:01
코트라(KOTRA)와 한국관광공사 등 14개 기관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기획재정부는 1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가장 낮은 `C`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16곳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석유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연구재단, 한국장학재단 등이었습니다.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도 최하 등급을 받았습니다.기재부는 공공기관 간 서비스 품질 경쟁을 높이기 위해 산업진흥과 시설기반서비스, 국민생활증진 등으로 분야를 나눠 상대평가를 했습니다.코트라는 `혁신 캘린더`를 만들어 단계별로 서비스 개선 상황을 점검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예금보험공사는 예금자가 미수령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의 재산보호에 기여해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또한 도로교통공단은 고객만족(CS)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기재부는 C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을 주무 부처에 통보하고, 다음 달 말까지 고객만족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했습니다.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동상이몽 박태준, 성형전 사진 보니 "광희만큼 성형? 내가 더 인조적"ㆍ진백림 송지효 "둘 사이 수상해"..대륙도 벌써 `두근두근`ㆍ복면가왕 신고은 `몸매와 실력은 보너스`...가수 컴백 카운트다운?ㆍ[2016 GFC] 현오석 前 부총리 "위기 극복위해 더 강력한 정책 필요"ㆍ진백림 송지효 "둘 사이 수상해"..대륙도 벌써 `두근두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