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분석업체인 마크로젠이 최근 발족한 `지놈아시아 100K 이니셔니브(GenomeAsia 100K Initiative)`에 공식 참여했습니다.`지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는 비영리 컨소시엄으로 아시아 20개국이 향후 3년 동안 1,200억원(1억 달러)을 투자해 아시아인 10만명에 대한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컨소시엄에는 마크로젠을 비롯해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 등의 연구기관들과 일루미나(Illumina), 인도의 메드지놈(MedGenome) 등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마크로젠은 `지놈아시아 100K 프로젝트`에서 자사가 확보하고 있는 차세대 유전체분석 인프라와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유전체 데이터 생성, 분석을 담당하게 됩니다.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은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를 주도함으로써 한국이 주도적으로 `아시아 정밀의학 이니셔티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마크로젠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정밀의학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각 기관이 확보하고 있는 유전체 정보, 의학, 의료정보를 공동 활용해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갤럭시S7 내달 11일 국내 출시…출고가 보니 `깜짝`ㆍ`아이가 다섯` 소유진, 비키니 몸매 `아찔`…두 아이 엄마 맞아?ㆍ`그것이 알고싶다` 이상희 아들, 얼굴 빼고 모든 장기기증 서약 `충격`ㆍ갤럭시S7 내달 11일 국내 출시…출고가 보니 `깜짝`ㆍ`아이가 다섯` 소유진, 비키니 몸매 `아찔`…두 아이 엄마 맞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