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6] 갤럭시 S7 전격 공개‥`확장과 연결`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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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모바일 박람회에서 삼성과 LG가 나란히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였는데요.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을 타개하기 위해 VR 등 주변기기로 확장하고 연결하는 전략을 동시에 구사했습니다.먼저, 삼성 갤럭시 S7 공개현장을 신선미 기자가 전합니다.<기자>5천여 명의 참석자들이 삼성 ‘기어VR’을 쓰고 탄성을 지릅니다.가상현실을 통해 갤럭시 S7과 S7엣지를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인터뷰>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삼성 갤럭시 S7과 S7엣지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이 장치들은 전화기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또 스마트폰이 무엇이 될 수 있을지 새롭게 상상해서 만든 결과물입니다"삼성전자는 새 전략 스마트폰 공개 행사에서 가상현실, VR을 강조했습니다.VR기기에 전방위 촬영까지 가능한 기어 360 라인업을 더한 삼성전자.오큘러스에 이어 페이스북으로 제휴를 넓히며 VR 생태계 확장에도 열쇠를 찾았습니다.갤럭시S7과 S7엣지의 특징은 게임기능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단 점입니다.그래픽 성능 향상과 효율 극대화로 고사양의 게임도 부드럽게 실행되며, 배터리도 적게 소모됩니다.카메라 기능도 강력해졌습니다.최고급 DSLR에 사용되는 최신기술인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롤 사용해 빠르면서도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합니다.스마트폰 공개 행사가 무색할 만큼 가상현실(VR) 서비스가 더 주목을 받은 삼성전자.앞서 5시간 먼저 공개한 LG전자도 G5의 스마트폰 기능을 확장하는 무려 8종의 친구들을 거느리고 승부수를 던졌습니니다.<스탠딩> 신선미 기자"전략 스마트폰 S7과 G5의 사전 공개행사로 MWC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국경제 TV 신선미입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갤럭시S7 내달 11일 국내 출시…출고가 보니 `깜짝`ㆍ김기현 광주지방교정청장, 관사에서 목매 숨져 `유서보니…`ㆍ`그것이 알고싶다` 이상희 아들, 얼굴 빼고 모든 장기기증 서약 `충격`ㆍ갤럭시S7 내달 11일 국내 출시…출고가 보니 `깜짝`ㆍ`아이가 다섯` 소유진, 비키니 몸매 `아찔`…두 아이 엄마 맞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