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우 기자] 2030세대의 과도한 취업경쟁으로 당당히 입사에 성공했다 해도 아직 안심할 수 없다. 직장 내에서 살아남기가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회사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이색 수업인 회식 장기자랑, PT를 위한 스피치 등이 성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경쟁 사회 속 자기 관리를 위한 스타일 전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스타일 역시 마찬가지. 직장인을 위한 오피스 전략은 단순히 패션 잡지에서 요구하는 트렌디하게, 멋스럽게가 아닌 스마트한 인상을 주는 스타일이 가장 중점이다. 스마트한 인상을 주는 남녀 오피스룩 스타일의 핵심 요소를 알아봤다.▲ 男 깔끔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스타일남성 오피스룩 스타일에서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인상에는 깔끔함, 위생관리가 필수다. 여기에 몇 가지 스타일 팁을 더하면 일 잘할 것 같은 오피스룩 스타일이 완성된다. 먼저 셔츠는 블루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차분한 블루컬러는 보는 이로 하여금 신뢰감을 주며, 화이트 컬러보다 친근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남성들의 필수 액세서리 시계는 꼭 착용 하는 것이 좋다. 심플한 디자인과 시안성이 좋은 다이얼의 시계는 철저한 시간관리를 할 것 같은 인상을 줘 돋보이는 오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지나치게 멋을 낸 이미지의 화려한 시계보다는 블랙, 브라운의 가죽 스트랩 또는 심플한 메탈스트랩 워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깔끔한 인상을 완성하는 슈즈는 오피스 룩의 핵심 요소다. 디자인은 가능한 심플한 것을 선택하되 구두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지저분한 구두는 허술한 자기관리, 불분명한 일 처리를 할 것 같은 인상을 주기 쉽다. 컬러 또한 무난한 블랙, 브라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女 활동성과 스타일을 한번에!여성의 오피스룩은 남성보다 조금 더 영리한 전략이 필요하다. 너무 화려한 룩도 후줄근한 룩도 금물이다. 최대한 심플한 실루엣의 의상을 선택하되 소재는 고급스러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신뢰감 있는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이 된다. 활동성과 업무 미팅을 고려해 의상은 포멀하게 슈즈는 낮은 굽의 슬립온이나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것도 좋다. 다행히도 작년부터 포멀한 룩에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낮은 굽의 구두나 스니커즈도 트렌디한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함께 매치하는 가방은 수납공간이 넉넉한 빅사이즈의 모노톤이 제격이다. 어떠한 룩에도 매치하기 쉽고, 챙길 것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된다. 시간관리가 필수인 직장인의 필수 액세서리 시계는 컬러풀한 아이템을 선택해 산뜻함을 더하는 것이 좋다.(사진=카운테스마라, 로버스, 가가밀라노, 융한스, 빅토리녹스, 어헤이트, 미오리)ryu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성현아 `성매매 사건` 파기환송 `반전이야`...소름 돋네ㆍ딴따라 박보검 `귀여움의 극치`..."위화감 제로 배우"ㆍ추적60분 윤기원 `분노와 경악`...죽음의 실체 논란ㆍ수요미식회 "f(x)루나 순대 가게 어디지?"...맛집 `추천이요`ㆍ프로듀스101 전소미 "이런 미모 처음이야"..개성미 `대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