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곳 중 1곳이 올해 인력 구조조정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돼 경기불안을 실감케하고 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307명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 23.8%가 `구조조정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이들 기업 중 41.1%는 지난해에도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조조정 시기로는 78.1%(복수응답)가 상반기, 46.6%가 하반기를 들었다.자발적으로 퇴직을 유도하겠다는 기업이 43.8%로 가장 많았고 권고사직 32.9%, 희망퇴직·명예퇴직 12.3%, 정리해고 4.2% 순으로 뒤를 이었다.감축하려는 인원은 전체 직원의 평균 9%로 집계됐다.부서별로는 제조·생산(24.7%), 영업·영업관리(13.7%), 서비스(12.3%), 인사·총무(11%) 순이었다.그러나 인력 구조조정 속에서도 63%는 신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현민 백진희 "여신 자태에 반했나?"..그래도 "우린 동료"ㆍ린다김 갑질 논란 "이제는 폭력 로비스트?"..린다김 어쩌다가ㆍ김숙 윤정수 "둘 사이 행복하길 바라"...응원글 `봇물`ㆍ크레용팝 초아 "이런 거수경례 처음이야"...저런 여친 있었으면?ㆍ슈가맨 량현량하 `부친상` 극복하고 팬들 곁으로 `컴백` 외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