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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몽' 벗어난 아시아증시, 이틀째 상승…중국 2%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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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증시가 지난주 급락 '악몽'을 털어내고 이틀째 오름세다.

    16일 오전 11시30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44.26포인트(0.90%) 상승한 16,166.8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0.94% 빠진 15,872.51에 장을 출발, 개장 직후 낙폭을 1% 이상 확대했다가 이내 낙폭을 만회해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중국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아시아증시 전반적인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35분(한국 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전날보다 65.07포인트(2.35%) 상승한 2810.59에 거래되고 있다. CSI300과 심천종합지수 역시 각각 2.38%, 2.7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시중에 7일물 만기 역환매조건부채권(RP)로 300억위안(약 5조6076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시각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는 전 거래일보다 1.40%, 대만 가권지수는 1.26% 오름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코스닥 지수도 각각 1.28% 2.21%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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