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대동공업에 트랙터용 엔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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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농기계업체 대동공업와 트랙터용 엔진을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자체 개발한 3.4리터급 소형 디젤엔진 `G2`를 농기계업계 1위 회사인 대동공업에 5년간 6,300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G2`는 엔진 자체에서 불순물이 걸러져 매연 저감 필터가 따로 필요 없는 데다 북미과 유럽의 배기규제도 모두 통과한 제품이라고 두산 측은 소개했습니다.그동안 소형 건설장비 자회사인 밥캣에만 G2 엔진을 공급해온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독일 `키온` 등 지게차업체와 이번 `대동공업`을 비롯한 국내 농기계업체로 엔진 공급처를 넓히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지난해 3만7천 대였던 G2 엔진의 판매량을 오는 2020년까지 10만 대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경기부진에도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예고ㆍ금융시장 요동에 `금테크` 열풍…순금·골드바 판매↑ㆍ이성배 탁예은 2년4개월전 이혼…"육아 지친 탁예은 배려 못했다"ㆍ유승호 오하영 "둘 사이 수상해"...유승호 "하영이 광팬"ㆍ`프로듀스 101` 김세정 종합 1등…17살때 노래실력은 어땠을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