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80세가 된 안정환이 김성주와의 추억을 떠올렸다.8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미래일기’에서는 안정환, 제시, 강성연 등이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80세 독거 노인이 된 안정환은 홀로 스테이크와 와인을 먹다가 외로움을 느꼈고 로봇에게 “40년 전에 김성주라고 있어. 그때 유명한 아나운서인데 지금은 먼저 갔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안정환은 “재밌었는데 같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도 나가고”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그때 방송에서 80세가 된 김성주가 등장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내가 안정환은 다 키웠다”는 등의 김성주의 인터뷰에 안정환은 “일단 고소부터 해야겠다”고 발끈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한편 이날 ‘미래일기’에서 강성연은 77세가 된 자신의 모습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슈퍼볼 우승 보다 관심 높은 비욘세 직격탄 공연 `대박이야`ㆍ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스칼렛요한슨`, 마네킹 몸매 "부러워"ㆍ이이경, 알고보니 금수저…대기업 사장 아버지 연봉 얼마?ㆍ김숙 윤정수 `폭탄 발언`...둘 사이 갈수록 수상해!ㆍ`톡하는대로` 차오루 "신촌에 오줌싸러 간다" 대체 무슨 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