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형, 박나래-양세찬 결사반대? “생각만 해도 소름”‘라디오스타’ 양세형이 친동생 양세찬과 박나래의 커플성사를 결사 반대했다.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라스클리닉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박나래, 장도연, 양세찬, 양세형이 출연했다.이날 양세형은 박나래가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고 착각했던 일화를 전하며 “알고보니 내가 아니고 양세찬이었다. 너무 기뻤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땐 기분 좋은 마음에 세 번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아니더라”면서 “만약 박나래와 양세찬이 잘돼서 결혼을 하면 나는 세상과 이별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양세형은 “양세찬과 결혼하면 할아버지 제삿날 박나래가 올 것 아니냐”면서 “박나래가 술에 취해 동그랑땡을 부치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꼴불견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면서 양세형은 “생각만 해도 소름끼친다”며 몸서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라디오스타’ 양세형, 박나래-양세찬 결사반대? “생각만 해도 소름”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맥도날드, 11일부터 가격 올린다…햄버거값 줄인상 되나ㆍ1호선 서울역 ‘충격과 공포’...80대 할머니 ‘핸드백 잡으려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배우학교 남태현 `남자야? 여자야` 인터뷰에서 빛난 순간!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