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천 여중생 아버지 체포 "빗자루와 빨랫대로 구타했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천 여중생 아버지 체포부천 여중생 아버지 체포 "빗자루와 빨랫대로 구타했다"부천 여중생 아버지 체포로 그가 어떻게 딸을 학대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천 소사경찰서는 3일 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여중생의 아버지인 목사 A(47)씨와 계모 B(39)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지난해 3월 17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 사이 부천시 소사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여중생인 막내딸 C(14)양을 때려 숨지게 한 뒤 11개월 가까이 시신을 작은 방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C양의 시신은 이날 오전 9시께 경찰이 A씨 집을 압수수색할 당시 이불이 덮인 채 미라 상태로 발견됐다. 시신 주변에는 방향제와 습기 제거제 등이 놓여있었다.A씨는 경찰에서 "딸이 사망한 당일 저녁쯤 훈계를 했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죽어 있었다"며 "이불로 덮어놨는데 냄새가 나 방향제를 뿌려두고 집에 방치했다"고 진술했다.또 "아내와 함께 빗자루와 빨랫대로 5시간 동안 폭행했고, 딸에게 잠을 자라고 한 뒤 다른 방으로 건너가 자고 같은 날 오후 7시께 일어나보니 딸이 죽어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나 A씨는 딸의 시신을 장기간 집 안에 방치한 이유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신세경 단단히 뿔났다.."허위사실 악플러 고소할 것"ㆍ방석호 아리랑TV 사장 `흥청망청`..최민희 의원 없었더라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임성언 홍수아 `둘 사이 특별해`..언니 아닌 친구 같아!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아빠 육아휴직 '역대 최대'…사용률 10% 돌파

      지난해 육아휴직자가 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자 중 아빠가 차지하는 비중은 29.2%로 전년 대비 3.5%포인트 상승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육...

    2. 2

      혹시 우리집에도?…LG '뜻밖의 금테크' 에어컨만이 아니었다

      "저도 예전에 휘센 글씨가 금이란 얘기는 들었었어요." 금은방을 운영하는 유튜버 '링링언니'가 최근 공개한 '에어컨에도 금이 있어요?' 제목의 영상이 화제가 됐다. 이 영상엔 한 고객이 ...

    3. 3

      조봉현 IBK연금보험 부사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조봉현 IBK연금보험 부사장(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사진)이  17일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