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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여중생 아버지 체포 딸은 미라 상태 "충격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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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여중생 아버지 체포부천 여중생 아버지 체포 딸은 미라 상태 "충격과 분노"부천 여중생 아버지 체포를 통해 아버지의 행보가 서서히 공개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11개월 가까이 방치한 혐의를 받는 목사 아버지는 이웃에 신분을 노출하지 않고 은밀하게 지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탓에 반상회 등 이웃 간 교류는 아예 없었다.딸인 C양은 2층짜리 주택 2층 방에 하늘을 바라보며 이불 위에 누운 채 숨져 있었다.시신은 미라 상태였으며 주변에는 염화칼슘으로 보이는 흰색 가루가 흩뿌려져 있었다. 습기제거제 5개도 시신 인근에 놓여 있었다.이웃들은 대부분 C양은 물론 아버지 A(47)씨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고 입을 모았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신세경 단단히 뿔났다.."허위사실 악플러 고소할 것"ㆍ방석호 아리랑TV 사장 `흥청망청`..최민희 의원 없었더라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임성언 홍수아 `둘 사이 특별해`..언니 아닌 친구 같아!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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