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대박/사진=임지연 대박,한경 DB
임지연 대박/사진=임지연 대박,한경 DB
임지연 대박

배우 임지연이 SBS 새 월화 드라마 '대박'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대박'은 모든 걸 잃은 사내는 목숨을,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걸었다는 설정 아래 두 남자의 운명과 조선을 놓고 벌이는 단 한 판의 게임을 다룬다. 또 2003년 이병헌·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올인'의 사극판이다.

임지연은 드라마 '대박'에서 오로지 임금을 죽이기 위해 태어난 담서 역을 맡는다. 사무친 원한을 비수로 품어 한 걸음 한 걸음 궁으로 향하는 여인으로 사내 따위에 관심을 두지 않고 오로지 왕의 복수에만 신경이 곤두 서 있다.

한편, 드라마 '대박'은 임지연 외에 배우 장근석, 여진구, 전광렬 등도 캐스팅을 확정 짓고, 3월 초에 첫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지연 대박, 장근석과 케미 좋을 듯", "임지연 대박, 드라마 기대된다", "임지연 대박, 캐스팅 라인업 좋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