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오늘의 미세먼지] 미세먼지 `보통`, 포름알데히드 `보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늘의 미세먼지(PM 2.5) 농도는 64㎍/㎥으로 `보통`, 포름알데히드(HCHO) 농도는 0.11ppm으로 `보통`에 해당합니다.(2월 1일 정오, 서울 강남구,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 `헬스에어 노바` 기준)★알아두면 좋은 미세먼지 관련 상식헬스에어 노바(Health Air nova)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에서 PM 2.5(미세먼지 농도)는 30 이하(양호), 30 이상 80 이하(보통), 80이상 150 이하(나쁨), 150 이상(위험)으로 나뉘고, HCHO(포름알데히드 농도)는 0~0.1ppm(양호), 0.1~2ppm(보통) 2~20ppm(나쁨), 20ppm 이상(위험)으로 나뉩니다. 또 CO2(이산화탄소 농도)는 0~400ppm(양호), 400~1000ppm(보통), 1000~1500ppm(나쁨), 1500ppm 이상(위험)으로 나뉘어 표기됩니다.헬스에어 노바 측정기는 위에 언급한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농도를 종합해 액정 아래쪽 바(bar)의 색깔로 위험도를 표시합니다. 안전할 때는 녹색, 보통일 때는 노랑, 나쁨일 때는 빨강, 위험일 때는 빨간 빛이 점멸합니다.환경부는 미세먼지 오염도를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으며, PM은 입자상물질(Particulate Matter)의 약자입니다. 오염도 단위는 단위 체적(1세제곱미터 부피의 공기)에 포함되어 있는 입자상물질의 마이크로그램 단위 질량을 의미하는 ㎍(마이크로그램)/㎥로 나타냅니다.미세먼지(PM10)는 입자의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입자상물질의 질량농도(㎍/㎥)를 측정한 오염도이며, 초미세먼지(PM2.5)는 지름 2.5㎛이하인 입자상물질만 별도로 측정한 오염도를 뜻합니다. 헬스에어 노바 측정기는 이 중 인체에 더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PM 2.5를 측정합니다.초미세먼지인 PM 2.5는 자동차나 화석연료에서 발생하며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해 천식, 기관지염, 알레르기성 비염, 후두염 등을 일으키며 심하면 암, 뇌졸중, DNA 손상, 임산부 조산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포름알데히드는 인체에 대한 독성이 매우 강한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공기 중 10ppm 미만의 농도만으로도 심한 기관지 자극과 호흡 곤란 등을 일으키게 되는 발암성 물질입니다. 합판제조물, 합성수지, 석유정제물 등에서 발생해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마지막으로 이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불연성 기체로, 공기 중 농도가 10% 이상이 되면 인간은 호흡 곤란을 느끼고 의식을 잃습니다.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는 원인이기도 합니다.(자료 제공=헬스에어 노바)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카 바이러스, 동남아 확산 `인도네시아 감염자 발견`…오늘 WHO 긴급회의ㆍ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의 가면을 벗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한국형 발사체, 달 탐사 나선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진짜 부자도 대놓고 돈 자랑한다…크리스마스엔 '급발진' [모빌리티톡]

      "키아누 리브스, 정말 실망스럽다!" 2010년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에서 나온 기사 내용이다. 유명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차만 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포르쉐 911 카레라4로 추정되...

    2. 2

      올해 카톡으로 오간 선물 2억개 육박…인기 '1위'는

      올 한 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오간 선물이 2억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5일 카카오가 올해 1월1일∼12월17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선물하기 전체 이용 횟수는 약 1억895...

    3. 3

      점심값 아껴보겠다고…김밥 한 줄에 라면 시켰다가 '당황'

      지난 1년 사이 김밥과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등 점심시간에 가볍게 즐겨 찾던 메뉴의 가격 오름폭이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탓으로 분석된다.25일 한국소비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