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요금제로 흥행 열풍을 일으킨 ‘우체국 알뜰폰’의 가입자가 한 달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우체국 알뜰폰은 지난 28일까지 총 10만3036명의 가입자를 끌어모았다.‘알뜰폰’은 기본료 없이 50분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요금제(A제로)와 3만원대에 사실상 통화,문자와 데이터가 무제한인 요금제(EG 데이터 선택 10G) 등 파격적인 요금제를 내놓아 이용자의 관심을 끌었다.지난 2013년 9월 첫 판매를 시작한 우체국 알뜰폰은 최근 한 달 만에 연간 가입자의 70%를 끌어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지난 29일 제4이동통신 탄생이 또다시 불발되고 설 연휴 대목과 맞물려 당분간 가입자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제4이동통신 출범할 경우 기존 이동통신 3사와 요금 차별화를 꾀할 수 밖에 없어 알뜰폰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정부는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K모바일 등 신규 이동통신 사업자로 신청한 3개 사업체에 모두 불허 결정을 내렸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중장년 통풍주의, 3대 위험요소는?ㆍ프로듀스101 JYP 전소미. 각선미+청순미 다 갖춘 그녀!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증권사의 꽃 `애널리스트` 5년새 30% 줄어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