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소기업청장(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은 27일 전통시장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융합해 전통시장의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주 청장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서울 목4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주 청장은 우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방안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전통시장의 융합을 통해 온라인 전단지, 전자쿠폰 발행과 온라인쇼핑몰 확충과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주 청장은 또, 전통시장이 전통과 문화가 함께하는 지역의 문화 커뮤니티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시장1문화공간조성`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빈점포를 활용해 지역예술인의 공방을 설치하고 작은도서관, 문화강좌 등을 만드는 방식입니다.주 청장은 중기중앙회 등 유관기관 50여명과 함께 시장 곳곳을 누비며 시장 상인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에 창조경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올림픽축구] 이라크 꺾은 일본, 카타르 누른 한국과 맞붙는다ㆍ박기량, 치어리더 되기 전 조폭이었다?…속내 들어보니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박주선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국민의당과 한배 탄 속내는?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