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 양식한 김, 가격 20% 낮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마트 '고운재래김'
롯데마트가 유통구조를 개선해 가격을 낮춘 ‘원초부터 정성들인 고운재래김’을 출시한다.
롯데마트가 김을 기르기 위한 원초부터 사들여 지정 양식장에서 키워 지정 공장에서 가공해 만든 제품이다. 가격은 일반 김제품보다 최대 20% 저렴한 4900원이다. 해수 온도변화 등으로 김 생산량이 감소해도 안정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심성보 롯데마트 건해산물팀장은 “1월 바닷물 온도가 예년보다 2도 이상 높아지면서 김 생산량이 감소해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원초부터 구입하는 방식으로 어민은 선급금 수익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싼 가격에 김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롯데마트가 김을 기르기 위한 원초부터 사들여 지정 양식장에서 키워 지정 공장에서 가공해 만든 제품이다. 가격은 일반 김제품보다 최대 20% 저렴한 4900원이다. 해수 온도변화 등으로 김 생산량이 감소해도 안정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심성보 롯데마트 건해산물팀장은 “1월 바닷물 온도가 예년보다 2도 이상 높아지면서 김 생산량이 감소해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원초부터 구입하는 방식으로 어민은 선급금 수익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싼 가격에 김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