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전역
윤시윤 해병대 전역
윤시윤 해병대 전역

윤시윤의 독특한 습관이 공개됐다.

윤시윤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공부왕 김학습'이라는 애칭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박신혜는 “윤시윤은 활자 중독증처럼 늘 손에서 책을 떼지 않는다. 뭔가를 배울 때도 꼭 책으로 먼저 학습을 해서 '공부왕 김학습'이라고 별명을 붙여줬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다수의 매체에서 보도된 대로 독서광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1500여권의 책을 읽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총리와 나',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하며 20대 연기파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14년 4월 28일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해 연약한 이미지의 꽃미남 배우에서 '상남자'로 이미지 탈피에 성공했다.

윤시윤은 27일 인천광역시 서구 항동로 해병대 2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연예계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