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5개 신규 프로젝트로 파격 시도…IT업계까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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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수장 이수만 프로듀서가 프로듀싱 업계에서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인다.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SM은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프리젠테이션 쇼 'SM타운: 뉴 컬처 테크놀로지, 2016'(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를 개최했다.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야심차게 준비한 5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STATION'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이다. 'STATION'은 1년 52주 동안 매주 특정 요일에 새로운 디지털 음원을 선보이며,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한 음악들을 발표한다.
두 번째는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이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세계적인 EDM DJ, 프로듀서와 협업을 통한 음악 발표에서부터, DJ 에이전시 및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아우르는 아시아 기반의 최정상급 EDM 레이블로 성장시키겠다"며 "특히 올해 국내에서 대규모 EDM 페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향후 중국과 전 아시아에서도 선보일 계획이고 매년 EDM 페스티벌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는 SM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 노래방 앱 'Everysing'(에브리싱), 영상제작공유 앱 'Everyshot'(에브리샷), 글로벌 팬들이 24시간 실시간으로 소통 가능한 'Vyrl'(바이럴) 등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
네 번째는 직접 프로듀서가 되어 보는 'Rookies Entertainment' 앱이다. 지난 25일 론칭된 'Rookies Entertainment'는 SM의 프로듀싱 시스템을 모바일 안에 그대로 옮겨온 것으로, 팬들이 직접 신인의 프로듀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수만 프로듀서와 같이 직접 SM의 신인들을 만들어갈 수 있으며, 여기에서 뽑힌 우수 프로듀서에게는 SM엔터테인먼트 인턴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다섯 번째 프로젝트는 셀러브리티가 직접 참여하는 MCN (Multi Channel Network)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이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MCN 사업을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마켓을 타겟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가수가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연기자가 참여하는 웹드라마, MC의 웹 예능, 스포츠 스타가 참여하는 스포츠 레슨 및 헬스, 모델이 소개하는 뷰티, 패션 등 셀러브리티의 라이프스타일을 망라한 MCN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SM은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프리젠테이션 쇼 'SM타운: 뉴 컬처 테크놀로지, 2016'(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를 개최했다.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야심차게 준비한 5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STATION'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이다. 'STATION'은 1년 52주 동안 매주 특정 요일에 새로운 디지털 음원을 선보이며,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한 음악들을 발표한다.
두 번째는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이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세계적인 EDM DJ, 프로듀서와 협업을 통한 음악 발표에서부터, DJ 에이전시 및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아우르는 아시아 기반의 최정상급 EDM 레이블로 성장시키겠다"며 "특히 올해 국내에서 대규모 EDM 페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향후 중국과 전 아시아에서도 선보일 계획이고 매년 EDM 페스티벌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는 SM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 노래방 앱 'Everysing'(에브리싱), 영상제작공유 앱 'Everyshot'(에브리샷), 글로벌 팬들이 24시간 실시간으로 소통 가능한 'Vyrl'(바이럴) 등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
네 번째는 직접 프로듀서가 되어 보는 'Rookies Entertainment' 앱이다. 지난 25일 론칭된 'Rookies Entertainment'는 SM의 프로듀싱 시스템을 모바일 안에 그대로 옮겨온 것으로, 팬들이 직접 신인의 프로듀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수만 프로듀서와 같이 직접 SM의 신인들을 만들어갈 수 있으며, 여기에서 뽑힌 우수 프로듀서에게는 SM엔터테인먼트 인턴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다섯 번째 프로젝트는 셀러브리티가 직접 참여하는 MCN (Multi Channel Network)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이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MCN 사업을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마켓을 타겟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가수가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연기자가 참여하는 웹드라마, MC의 웹 예능, 스포츠 스타가 참여하는 스포츠 레슨 및 헬스, 모델이 소개하는 뷰티, 패션 등 셀러브리티의 라이프스타일을 망라한 MCN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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