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등록한 항공기가 작년 말 기준 724대로 2019년이 되면 1천대에 이를 전망이다.26일 국토부에 따르면 등록항공기 724대 가운데 327대는 국내·국제항공 운송용이고 30대는 소형항공운송, 165대는 항공기사용 사업용, 202대는 학교와 국가기관 등이 보유한 비사업용으로 나타났다.<사진=연합뉴스 DB>국내·국제항공 운송용 여객기와 화물기 327대를 업체별로 보면 대한항공이 159대로 가장 많고 아시아나항공 84대, 제주항공 22대, 진에어 19대, 에어부산 16대, 이스타항공 13대, 티웨이항공 12대, 에어인천(화물전용) 2대다.소형항공운송용 항공기는 50인승 여객기로 양양∼김해 노선을 취항한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등이 보유한 것이다.지난해 등록 항공기는 모두 69대 늘어 전년대비 10.5%나 증가했다.특히 저비용항공사들이 잇달아 여객기를 도입,국내·국제항공운송용 항공기가 28대나 증가했다.운송용 항공기의 평균 기령은 10.36년이며 저비용항공사 항공기의 평균기령은 12.36년으로 나타났다.대한항공 항공기의 평균 기령이 9.43년으로 가장 낮고 에어부산은 14.49년, 에어인천(화물전용)은 24.16년으로 가장 높았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제시카, 4시간만에 1000만원 고수익 올린 비결은? 남친 타일러권도 투자ㆍ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영업익 9,888억원…전년비 40.7%↓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3개월간 먹은 약, 클릭 한번으로 확인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있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