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경제 성장률이 1년 전보다 2.6% 증가하는데 그쳐 3년 만에 가장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 GDP 속보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지난해 GDP는 지난해 보다 2.6% 증가했습니다.이는 지난 2012년 2.3% 성장한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한은은 지난해 성장률 둔화 요인으로 제조업 성장률이 하락하고 수출 성장세가 둔화된 점을 꼽았습니다.항목별 GDP 성장 기여도를 보면 수출은 0.2% 포인트 줄었고, 건설투자와 총고정자본형성은 각각 0.9%, 0.8% 포인트 감소했습니다.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6%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기량 명예훼손, 박기량이 밤새 겪었을 고통스러웠던 SNSㆍ홍수현 키이스트와 재계약 "얼굴도 천사, 의리도 천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힐링캠프` 소진,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밤` 부르다 울컥…객석 눈물바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