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코비 브라이언트,NBA 올스타전 팬투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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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38)가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NBA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팬투표 결과 브라이언트가 189만여표를 받아 개인 통산 18번째로 올스타전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브라이언트는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160만여표)를 약 30만표 차이로 제쳐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서부콘퍼런스에서는 또 케빈 듀랜트, 러셀 웨스트브룩(이상 오클라호마시티),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가 베스트 5에 들었다.동부콘퍼런스에서는 `킹`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108만여표를 받았고 카멜로 앤서니(뉴욕), 폴 조지(인디애나),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카일 로리(토론토)가 선발명단에 들었다.이번 올스타전은 2월 14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열린다.미국이 아닌 곳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디오스타 이엘 ‘노출과 섹시함’의 위대함...폴댄스 카리스마?ㆍ렛미인 박소담, ‘때묻지 않는 배우’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카드뉴스] `유령도시`를 살린 미국의 시계회사 이야기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