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 수수료가 1년동안 면제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한류 콘텐츠와 연계해 단기 방한하는 중국인을 위해 한류 비자(가칭)을 신설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올해 중국인 관광객 800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올해 한국관광의 해를 맞이해 1월 1일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 수수료를 1년간 면제하고, 복수 사증 대상 연령을 60세에서 55세로 확대해 시행한다.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K팝, 패션, 미용, 문화체험, 레저 등 한류콘텐츠와 관광이 결합된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청 요건을 대폭 간소화한 가칭 한류비자를 신설해 시행한다.올해 3~4월 중, 한중 간 항공 신규 4개 노선(주 12회)을 취항해 중국관광객의 수송 능력을 높이고 전국 1만여 개 면세점에서 기존의 사후 환급에서 총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즉시 환급으로 면세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아울러 중국 단체관광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중국 전담여행사 관리 강화를 위한 전자관리시스템을 개선하고 2월에는 전담여행사 갱신제 심사를 통해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여행업체를 퇴출시킬 방침이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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