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다음달 1일 서울 신대방동에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 구로’를 연다. 호텔신라의 여덟 번째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구로는 지하 4층, 지상 21층 규모로 객실은 총 310개다. 미팅룸, 피트니스센터, 뷔페 레스토랑 ‘카페’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와 광명·시흥산업단지 등 서울·경기권 비즈니스 중심지에 가까운 점을 활용해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 수요를 끌어모을 것이라고 호텔신라는 설명했다.

신라스테이 구로는 다음달 말일까지 개장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 1박, 조식, 특별선물(신라스테이 곰인형)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 13만9000원, 주말 14만9000원이며 설 연휴(2월5~10일)는 13만원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