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서울시 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사회복지대회에서 안영미는 봉사단체 AMIS(아미스)에 소속돼, 지난 수년간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펼친 나눔활동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아미스 봉사단체는 "개그우먼 안영미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소외된 이웃을 향한 한결같은 관심과 나눔 행보를 보이며 많은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저변확대에 기여해 준 개그우먼 안영미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봉사단체 `아미스(AMIS)`는 `Amicus`, `Ad`, `Aras`의 줄임말로 `영원한 벗, 즉 죽을 때까지 영원한 우정을 평생 함께하자`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봉사단체. 아미스는 사랑, 봉사, 우정을 시작으로 해 항상 서로를 존중하며 주위에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주고자 활동해왔다. 지난 2014년 나르샤-박재범-유병재-클라라-하주연 등과 함께 자선바자회를, 지난해 2월에는 소녀시대 수영과 함께 시각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 등을 개최했으며, 회장 이호를 비롯해 배우 권혁수, 가수 김종욱, 개그맨 안영미, 가수 유승우,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축구선수 오태환 커플, 가수 아미 등이 함께하고 있다.한편, `나눔으로 성장하는 서울 사회복지`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서울사회복지대회`에는 임종석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사회복지 종사자, 일반시민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또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활동소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서울사회복지대회`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2001년부터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행사로, 서울시내 모든 사회복지현장의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종사자 등 서울특별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통해 사회복지활동의 장려와 시민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MAXIM 박성기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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