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GDP 발품 `눈 앞` 글로벌 증시 `살얼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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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증시특급]- 마켓 진단출연 : 서상영 KR선물중국 경제 현주소는?중국 증시 하락원인 1 - 비관적인 경제전망최근 서비스업이 GDP의 50%를 넘는 등 기존의 제조국가 중국에서 서서히 소비국가 중국으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 이다. 이로 인해 중국의 GDO성장을 이끌었던 제조업의 둔화는 일시적으로 중국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연초 대중국 투자자들의 경우 위안화 절하를 통해 중국 정부가 경제에 대한 우려감을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올바른 정책이기는 하지만 공급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발표는 결국 GDP성장률 하향 조정 폭이 확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시장참여자들의 경우 연초부터 대량 매물을 내놓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중국 시장참여자들의 경우 80%넘게 개인투자자들이기 때문에 쏠림 현상이 극심하게 이어지며 변동성을 확대하게 만든 것이다.위안화 절하 영향은?중국 증시 하락원인 2 - 위안화 절하역외에서 중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 속에 투기성 자금이 위안화 약세를 부추겼다. 그러자 외환당국이 위안화 절하고시를 어쩔 수 없이 단행 했다. 이러한 절하고시는 2015년 8월 중국 정부의 의도적인 절하고시에 대한 악몽을 가지고 있는 시장 참여자들의 투매를 불러왔다. 당시와 다른 모습이기는 하지만 중국 외환당국의 위안화 절하고시는 경기진작, 시장개입에 대한 부담을 보여준 모습이었다. 물론 그 후 투기세력에 대한 경고성 발언 등을 하며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역외 위안화 환율이 하루에 1.5% 절상되는 현상이 이어지는 등 위안화 변동성 확대가 이어졌다. 위안화의 변동성 확대로 불확실성이 확대됐고 이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이 이어졌다. 특히 외환평형기금 등 주식시장 주변의 유동성 축소로 이어져 악순환이 이어진 모습이다.서킷브레이커, 하락의 원인?중국 증시 하락원인 3 - 정책에 대한 신뢰도 부족1월 4일과 7일 중국 상해종합이 서킷브레이커 발동으로 조기폐장이 됐다. 4영업일만에 11.7% 급락한 것이다. 그 뒤로 중국 정책당국은 서킷브레이커를 잠정 중단했다. 또한 작년 증시 급락에 대한 조치로 발표했던 대주주와 특수관계자의 매도금지 해소도 약화시켰는데 3개월 내 발행주식의 1%이상 매각을 금지한 것이다. 결국 정책신뢰도의 부족을 야기시킨 모습이다. 특히 서킷브레이커의 경우 기존에도 가끔 이어졌던 급락의 변동 폭 안에 있었기에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다는 점에서 향후 7% 변동보다 확대해서 재 시작 할 것으로 여겨진다. 결국 여타 정책이 임시변통으로 발표되고 , 중단시키는 정책의 연속성 부족에 따른 신뢰도 부족이 증시 하락을 부추긴 모습이다.중국 4분기 GDP성장률 전망은?2015년 중국의 성장률은 정부당국이 목표로 한 7.0%내외에 부합된 결과를 보일 것이다. 1분기와 2분기의 7.0%, 3분기의 6.9%에 이어 이번 4분기도 6.9%로 예상되고 있다. 수출입감소가 이어지며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률의 부진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의 성장 기여율이 58.4%까지 상승하면서 소비형 성장정책의 효과가 이어지고 있어 시장에는 큰 악영향은 없을 것이다. 또한 주말에 리커창 총리가 2015년 GDP성장률이 7.0% 부근이었다는 발언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의 예상인 6.9%나 또는 최근 산업생산과 무역수지 등 발표에서 보듯 7.0%로 발표될 수도 있다.향후 중국 증시 전망은?실물경제 개선으로 중국 경제 우호적, 중국 증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실물경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2월 18~21일 있었던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중 고속 성장 달성을 위한 정책을 이야기 했기 때문에 일부 시장의 예상처럼 크게 위축된다면 경기부양정책이 나올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소비주도형으로 경제구조를 전환하고 있는 상태에서 위안화 절하가 급격하게 이어진다면 소비감소가 이어지는 우려감이 확산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정책당국은 위안화 절하속도를 높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즉 연초의 변동성 확대는 19일 중국의 실물 경제 지표가 양호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변동성은 잦아들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여전히 증시의 상승을 이끌만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태라는 점에서 3월 전인대 까지는 큰 변화를 이끌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특히 전인대에서 2016년 GDP성장률을 안정적인 6.8%로 발표한다면 이를 토대로 시장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여겨진다. 여기에 지난 11일 발표된 OECD경기선행지수에서 중국의 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을 했습니다. 이를 보면 결국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향후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이러한 증시 상승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발 증시 특급, 평일 오전 8시~10시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호남고속도로 60중 추돌사고, 내장산IC 부근 아수라장…우회 必ㆍ라미란 김성균, `응팔` 효과? 몸값 억대 "100배 이상 뛰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아침마당` 서정희 "서세원에 순결 바쳐야 한다 생각, 돌아보면 후회뿐"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