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0대 관광지 중의 하나인 `족자카르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족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 섬의 중남 쪽에 위치하고 있다.면적 32㎢, 인구 50만명의 작은 도시지만, 지금의 공화국이 되기 전까지 자바지역의 수도로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보유한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과거 네덜란드에 의해 식민통치를 당했을 당시, 네덜란드어 발음 체계 상 `J`를 `ㅇ`로 즉, Yogyakarta(욕야카르타)로 발음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다.지리적으로 북쪽으로는 아직 활동을 멈추지 않은 머라피 화산이, 남쪽으로는 빠랑뜨리띠스 해변을 비롯한 여러 아름다운 해변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주요 관광지로는 머라피 화산 투어(Mt. MERAPI VOLCANO)와 보로부두르 사원 등이 있다.머라피 화산은 자와섬에 있는 성층화산인 활화산으로, 곳곳에서 증기를 발견할 수 있다.관광객들은 머라피 화산 주변을 4륜구동 지프를 타고 관광할 수 있다.보로부두르 사원(BOROBUDUR TEMPLE)은 `언덕 위의 사원`이라는 뜻으로 8세기 초반에 이 지역을 지배한 사일렌드 왕조가 건설했다고 추정된다.왕조의 몰락 이후 베일에 싸여 있다가 1814년에 처음으로 발굴됐다.한 변이 123m로 된 정사각형의 기단을 중심으로 한 9층 건물이며, 위로 올라갈수록 층의 크기가 작아져 마치 불교의 의미가 가미된 피라미드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세계 3대 불교 유적지, 세계 10대 불가사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등으로 불리우는 이곳은 종교적인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도 방문 자체만으로 유적지가 주는 최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매봉산터널 `가방 속 알몸女 시신` 유력 용의자 자살ㆍ코레일 설날 열차표 예매 D-1…결제일 확인 필수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복면가왕` KCM "에이미에게 선물 보냈다"…둘이 대체 무슨사이길래?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