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불황에도 이익 낼 수 있는 체질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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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총수들의 경영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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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해양사업의 대규모 손실과 반잠수식 시추선 인도 거부 사태 등으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과거 탓, 상황 탓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분위기와 방식으로는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없다”며 “원점에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경영방침을 ‘체인지 투게더’로 정했다”며 “오직 우리의 미래와 앞길만을 생각하자”고 주문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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