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LG PC 그램'과 함께하는 브랜드아카데미 시즌10 계절학기 개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브랜드아카데미 계절학기가 지난 14일 개강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브랜드아카데미 계절학기가 지난 14일 개강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고 LG PC 그램이 후원하는 브랜드아카데미 시즌10 계절학기가 지난 14일 개강했다. 브랜드아카데미 계절학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총 6주 간 동교동에 위치한 한국소비자포럼 화이트홀에서 열린다.

    브랜드아카데미는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브랜드 일반이론을 통해 브랜드의 본질을 보고 말하고 생각하는 법을 교육한다. 이번 브랜드아카데미 계절학기는 LG PC 그램이 후원하여 더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의 브랜드의 일반이론 <7Ways> 강의와 LG PC 그램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브랜드콘서트 등이 구성되어 있다.

    브랜드아카데미에서 다루는 브랜드의 일반이론 <7Ways>란 명품브랜드가 되기 위한 7가지 원칙이며 개인의 퍼스널브랜딩을 이룰 수 있는 원리이다. <7Ways>는 SPIRIT(신념), LEADERS WILL(의지), CUSTOMER CENTRICITY(진심), DISCOVER(발견), CONVERGENCE(수렴), DIFFERENT(다름), CONSISTENCY(일관)으로 나뉜다. 또한 LG PC 그램 브랜드 매니저가 직접 전하는 생생한 브랜딩 특강도 마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강생들은 계절학기 기간 중 열리는 브랜드콘서트에도 참여한다. 브랜드콘서트는 브랜드의 단순하고 명쾌한 콘셉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탁월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겨루는 배틀이다. 이번 브랜드콘서트 주제는 “나에게 LG PC 그램이란 ○○이다(For me, LG PC GRAM is!)” 이다. 시나리오는 2월 5일 한국소비자포럼 교육전략팀으로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결선배틀은 2월 18일(예정)에 한국소비자포럼 화이트홀에서 열린다.

    한편 브랜드아카데미는 지난 2011년 9월 시즌1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5,000여 명이 수강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브랜드의 본질과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며 성장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올해는 브랜드아카데미 참여 열기가 높아짐에 따라 계절학기를 새롭게 신설했다. 평균 20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매니저를 꿈꾸는 이들이 반드시 거치는 소비자대상 브랜드 전문교육 기관으로 성장했다.

    ADVERTISEMENT

    1. 1

      尹, 오늘 김건희특검 출석…'처음이자 마지막' 대면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한다. 민중기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로 윤 전 대통령을 불러 대면 조사에 나선다. 윤 전 대통령은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에서 특검팀 사무실까지 이동한다. 특검팀은 지난 7월 말에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 조사를 시도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연이어 불응하며 무산됐다. 특검팀이 구치소를 찾아 강제 구인에도 나섰으나,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를 이기지 못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윤 전 대통령에게 다시 출석을 요구했고, 일정 조정 끝에 비로소 대면 조사가 성사됐다. 다만 오는 28일이 수사 기간 만료인 점을 감안하면, 특검팀의 윤 전 대통령 대면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 출석요구서에는 6가지 피의사실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명태균씨로부터 2억7000만원어치 여론조사 결과를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1억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의 공범으로 지목됐다. 대선후보 시절인 2021년 말 공개 토론회에서 김 여사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와 김 여사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 씨로부터 인사·이권 청탁과 함께 고가 금품을 받는데 관여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일각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진술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 이유 등을 들어 재판이나 내란특검팀, 순직

    2. 2

      "개 말고 애 키워" 직장 동료 조롱했다가…"3000만원 배상" 철퇴

      직장 동료에게 반복적으로 결혼과 임신을 강요하고, 반려견의 죽음을 비하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을 일삼은 가해자에게 법원이 이례적으로 높은 액수인 3000만 원의 위자료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특히 가해자가 이미 회사를 그만뒀어도 재직 시절 저지른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 단독 정찬우 판사는 최근 원고 A씨가 전 직장 동료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A씨 바로 옆자리에서 함께 근무하던 B씨는 2024년 8월경부터 당시 27살인 A씨에게 수차례 "나이가 많아 임신하기 어려우니 결혼에 목매야 한다""지금 남자친구와 결혼 안 하면 못 한다"는 식의 발언을 이어갔다. 부서 회식자리에선 "A가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헌팅을 하고 다닌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괴롭힘은 사적인 영역까지 파고들었다. 이듬해 1월 A씨가 키우던 반려견이 죽어 슬퍼하자 B씨는 "강아지 말고 얼른 10달 동안 아이를 임신해 키우는 게 어떠냐 멍멍멍~"이라며 조롱했다. A씨가 울음을 터뜨리자 "우는 얼굴 구경 좀 하자"며 가해를 지속하기도 했다. 이후 A씨가 괴롭힘을 호소하자 직장 동료들에게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 피해 사실을 과장했다"고 주장하며 실제로 3월 퇴사했다. A도 버티지 못하고 7월 퇴사했다.B씨는 재판 과정에서 "주변에 슬슬 결혼하시는 분들 계시지 않나요? 남자친구분이랑 오래 사귀었으면 결혼은 하실 건가요? 등의 발언을 했을 뿐 임신과 결혼을 강요한적이 없

    3. 3

      전재수, 14시간 마라톤 경찰 조사…혐의 전면 부인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4시간 넘는 조사를 받고 20일 자정께 귀가했다.전날 오전 9시 53분께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도착한 전 전 장관은 이날 오전 0시20분께 조사를 마쳤다.전 전 장관은 취재진과 만나 "하나하나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성실한 태도로 조사를 받았다"며 "통일교 측으로부터 그 어떠한 금품수수도 없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강력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그는 '통일교 측이 저서 500권을 산 것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냐', '천정궁을 방문한 적이 아예 없는 것이냐'는 등의 질문에는 "죄송하다"고 말한 뒤 차를 타고 청사를 떠났다.전 전 장관은 2018년 무렵 통일교로부터 한일 해저터널 관련 청탁과 함께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 1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이날 조사 과정에서도 '불법적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전 전 장관의 진술을 분석한 뒤 재소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출범한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이 정치인 피의자를 소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담팀 규모를 7명 확충한 경찰은 조만간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할 예정이다.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