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삼시세끼' 흥행에 CJ E&M '잭팟'…직원들 보너스 잔치
CJ E&M이 tvN과 엠넷의 흥행에 힘입어 2015년 목표 수익을 훌쩍 넘어서는 잭팟을 터뜨렸다.

15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삼시세끼'와 '응답하라 1988'의 흥행 행진으로 tvN은 2015년 목표 수익을 200%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엠넷 역시 '쇼미더머니4', '케이콘 유에스에이 2015',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등을 통해 흑자를 냈다.

이에 CJ E&M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과급 보너스 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tvN은 지난해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과 '삼시세끼 정선편2', '삼시세끼 어촌편2', 그리고 종영을 앞둔 '응답하라 1988'을 잇따라 흥행시켰다.

이중 '삼시세끼 어촌편2'와 '응답하라 1988'이 특히 광고 등에서 대박을 치면서 수익이 수직 상승했다.

2012년 상반기 첫 흑자를 냈던 엠넷은 지난해 상반기에 두 번째로 흑자를 내더니 하반기까지 여세를 몰고 가 상당한 규모의 흑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편과 2편을 선보인 '언프리티 랩스타'와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잇따라 두편씩 연속 히트했고, '쇼미더머니'가 대박을 친 덕분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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