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봇, 소리` 이성민 "로봇과 호흡 잘 맞았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이성민이 `로봇, 소리`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13일 영화 `로봇, 소리` 언론시사회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희준, 이성민, 심은경, 이하늬, 이호재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성민은 소리 목소리를 연기한 심은경에게 "제가 깜짝 놀란 게 심은경 씨가 소리 목소리 톤에 변화를 줬더라고요. 저는 로봇이니까 그냥 기계적으로 촬영했을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기계적인 음성에서 후반에는 인간적인 면도 느낄 만큼 톤이 변했었다. 그걸 보면서 이 친구가 이런 생각을 하는 구나. 정말 대견하고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다"며 심은경을 극찬했다.또 로봇과의 연기에 대해서는 "로봇의 왼쪽 눈이 빨간데 항상 그 눈을 보고 연기했다. 처음 봤을 때 피드백이 없어서 많이 때렸다. 때릴 때마다 고개가 뒤로 젖혀지는 게 참 재미있었던 것 같다. 비록 말은 못하는 로봇이지만 호흡이 잘 맞는 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1월 27일 대개봉.
MAXIM 장소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미령 말고 연예인 출신 무속인 누가 있나?
ㆍ‘슈가맨’ 노이즈, 얼마나 잘나갔나 봤더니..."헬기타고 다녔다"
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
ㆍ‘택시’ 김정민, 남자도 놀랄 빨래판 복근…운동을 얼마나 한거야
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MAXIM 장소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미령 말고 연예인 출신 무속인 누가 있나?
ㆍ‘슈가맨’ 노이즈, 얼마나 잘나갔나 봤더니..."헬기타고 다녔다"
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
ㆍ‘택시’ 김정민, 남자도 놀랄 빨래판 복근…운동을 얼마나 한거야
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