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은 한국조폐공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오롯골드바를 12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HK저축은행은 골드바에 고유의 잠상마크와 홀마크를 새겨 위변조에 대한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종류는 10g, 18.75g, 37.5g, 100g, 375g, 500g 등 6가지다.

HK저축은행은 앞서 작년 5월부터 업계 최초로 골드바를 판매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100kg을 판매했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새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