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유아인 "이미연-김주혁 '응팔' 부부 호흡, 기분 안 좋아"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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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진 기자 ] 배우 유아인과 최지우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미연과 김주혁을 질투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현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미연, 유아인, 최지우, 김주혁, 강하늘, 이솜이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영화 속 자신의 파트너인 이미연이 '응팔'에서 김주혁과 부부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기분이 썩 좋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에서 김주혁과 호흡을 맞추는 최지우 역시 "저도 그닥"이라고 은근한 질투를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이미연이 유아인 볼을 쓰다듬는가 하면 유아인은 이미연에게 손키스를 해 실제로도 매우 친해진 모습을 보였고, 김주혁과 최지우 역시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좋아해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펼치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SNS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현시대의 경향과 로맨스를 결합시킨 이야기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현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미연, 유아인, 최지우, 김주혁, 강하늘, 이솜이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영화 속 자신의 파트너인 이미연이 '응팔'에서 김주혁과 부부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기분이 썩 좋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에서 김주혁과 호흡을 맞추는 최지우 역시 "저도 그닥"이라고 은근한 질투를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이미연이 유아인 볼을 쓰다듬는가 하면 유아인은 이미연에게 손키스를 해 실제로도 매우 친해진 모습을 보였고, 김주혁과 최지우 역시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좋아해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펼치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SNS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현시대의 경향과 로맨스를 결합시킨 이야기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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