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5.18 폭동” 게임 난이도 설정한 ‘이터널 클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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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5.18 폭동” 게임 난이도 설정한 ‘이터널 클래시’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이터널 클래시’ 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가 뜨거운 받고 있는 이유는 수구보수진영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일베)’ 논란에 휩싸인 모바일 게임 ‘이터널 클래시’를 개발한 게임사 대표가 자진 사퇴하기로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김세권 벌키트리 대표는 전날 이터널 클래시 공식 카페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이번 사안을 마무리하는대로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고 개발자 업무만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논란이 된 부분을 작업한 책임자는 즉시 모든 업무에서 제외하는 동시에 중징계 조치했다"며 "올해 1월 발생한 벌키트리 수익금 전액은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이터널 클래시의 마케팅과 운영을 맡은 네시삼십삼분 측도 지난 8일 "게임의 최종 검수 책임자를 징계했다"며 "앞으로 이터널 클래시에 대한 모든 광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이터널 클래시는 게임 난이도에 따라 나눠진 챕터 제목을 `4-19 반란 진압`, `5-18 폭동` 등으로 설정, 일베와 같은 극우 성향을 나타내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5.18 폭동” 게임 난이도 설정한 ‘이터널 클래시’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역대 최고` 美 파워볼 1등 당첨자 안나와…다음 추첨은 언제?ㆍ오승환, 명문 세인트루이스 입단 유력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몽고식품 논란 재점화, 김만식 전 운전기사 "가족 때문에 3년을 버텼지만.."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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