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레드몽키 스마트 정기예금’을 11일 내놨다. 이 상품은 한 사람이 한 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 1년 기준으로 기본금리 연 1.7%에 추가로 최대 0.3%포인트를 더해 최대 연 2%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도 기존 거래 고객,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위비뱅크 가입, 신규 고객 등으로 확대해 소비자가 최대 금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