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운찬 前총리 "통일, 남북 동반성장 돼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운찬 前총리 "통일, 남북 동반성장 돼야"
    [ 김봉구 기자 ]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사진)이 11일 포스텍(포항공대)을 찾아 특강을 한다.

    정 이사장은 ‘한국경제, 동반성장, 그리고 남북통일’ 주제의 이날 특강에서 거시경제학적 분석을 토대로 한 동반성장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를 통한 교육과 사회·정치 혁신을 강조한다. 또한 남북 동반성장이란 관점에서 통일에 대한 의견과 비전도 제시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를 거쳐 모교 교수로 부임한 뒤 한국경제학회장, 서울대 총장, 국무총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학자이자 행정가로서 신망을 얻어왔다.

    정 이사장이 서울대 총장을 맡고 있을 당시 공과대학장이었던 김도연 총장이 교무위원으로 함께한 인연이 있다. 이후 정 이사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총리를, 김 총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스트레스 받는 현대인, 올해는 분홍·하늘색을 입으세요"],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국민銀, 취약계층에 방한의류 지원

      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한의류를 지원하는 전달식(사진)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88개 지역의 아동·청소년 104명에게 방한의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사연을 접수한 뒤 보호의 시급성, 아동의 생활 여건, 가정의 돌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2. 2

      NH투자證, 5억원 상당 쌀꾸러미 전달

      NH투자증권이 24일 국토교통부와 주택관리공단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5000명 대상 5억원 상당 쌀 가공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왼쪽 세 번째)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3

      동국제강, 순직·상해 경찰관 자녀 후원

      동국제강그룹은 공무 수행 중 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은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 1억원을 후원(사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순직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공무상 상해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등 총 50명이 1인당 장학금 2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