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논란`에 휘말렸던 모바일게임 `이터널 클래시`를 개발한 게임제작사 벌키트리의 김세권 대표가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이터널 클래시는 벌키트리가 3년 동안 개발해 지난달 31일 게임사 `4시33분`을 통해 정식 출시한 모바일게임입니다.이 게임은 출시 이후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서 주로 등장하는 `4-19 반란 진압`, `5-18 폭동` 등의 단어를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김 대표는 지난 9일 이터널 클래시 공식 카페에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것에 책임을 지겠다"며 "상황을 마무리하는 대로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고 개발 업무만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역대 최고` 美 파워볼 1등 당첨자 안나와…다음 추첨은 언제?ㆍ오승환, 명문 세인트루이스 입단 유력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몽고식품 논란 재점화, 김만식 전 운전기사 "가족 때문에 3년을 버텼지만.."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