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VOD 광고 허용 범위 등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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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브리핑
정호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유료 주문형비디오(VOD)를 볼 때 광고를 보지 않고 넘길 수 있도록 광고 기준을 설정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8일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소비자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해 VOD 광고의 허용범위, 시간, 횟수와 방법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에선 VOD 광고에 대한 법률적 정의를 하고 있지 않아 소비자들이 콘텐츠 비용을 내고도 광고까지 봐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