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사흘만에 올랐다. 중국 증시가 장중 상승폭을 확대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의 사자세가 상승을 이끌었다.

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3포인트(0.56%) 상승한 233.8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1계약 3454계약을 사들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4064계약을 팔았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12를 기록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67
이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115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20만6123계약으로 전날보다 4만569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793계약 줄어든 9만8644계약이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