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4분기 실적 기대 이하 전망…목표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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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8일 삼성전기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 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6% 줄어든 325억원을 기록해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영업이익 700억원을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4분기 갤럭시노트5의 판매가 기대에 못 미쳤고 이에 따른 재고 조정 등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갤럭시S7 등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6%, 155%씩 늘어난 1조6000억원, 828억원을 기록,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 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6% 줄어든 325억원을 기록해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영업이익 700억원을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4분기 갤럭시노트5의 판매가 기대에 못 미쳤고 이에 따른 재고 조정 등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갤럭시S7 등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6%, 155%씩 늘어난 1조6000억원, 828억원을 기록,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