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수제 고로케 '고로케쿡' 2016 소자본창업 시장 이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미뤄뒀던 계획을 실천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은퇴를 앞둔 직장인이나 주부 등 예비창업자들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창업이다. 하지만 경기 불황 속에서 창업을 시작하고 원하는 매출을 달성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편의점이나 치킨과 같은 분야는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이며 유명 프랜차이즈의 경우 소자본 창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은 경쟁력과 안전성이 있고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실제 지난해에는 이러한 예비창업자들의 요구에 맞춘 명품 수제 고로케 ‘고로케쿡’이 소자본 창업 시장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고로케쿡은 기계에서 찍어내듯 생산하는 기존의 고로케와 달리 오랜 제과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고로케 전문가들이 수작업으로 일일이 생산하기 때문에 맛과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 또한 가격도 합리적이며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급속냉동 및 체계적인 공장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매일 가맹점에 위생적이고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점주의 부담이 적다. 특히 최근 삼립식품과의 제휴를 통해 유통 시스템을 개선하고 충북 옥천에 공장 설비를 증축하는 등 본사에서는 늘어나는 가맹점에 맞춰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고로케쿡 박중호 대표는 “요즘과 같은 불황에 소자본 투자를 통해 원하는 고정 매출을 얻기란 쉽지 않다”며 “회오리감자부터 시작한 오랜 먹거리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품 수제 고로케를 모티브로 한 고로케쿡을 시작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로케쿡은 남녀노소 나이에 관계없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옛날고로케, 김치고로케, 감자고로케, 단팥호두고로케는 가장 잘 팔리는 메뉴이며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신제품을 계속해 연구 및 출시하고 있다.

2016년에도 소자본 창업 시장에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이는 고로케쿡은 현재 신규 매장을 지속해 오픈 중이며 가맹점주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고로케쿡 가맹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cfgorokke.co.kr)와 전화(1544-901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