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휴먼계좌는 은행, 우체국, 보험사 등에서 만든 계좌 중 잔액은 남아있지만 오랫동안 거래가 없는 계좌를 말한다.휴먼계좌로 인정 받으려면 보험사와 우체국보험은 2년, 은행예금은 5년, 우체국예금은 10년 간 거래가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휴면 금융재산은 2014년 말 기준 1조6,342억원에 달한다.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홈페이지(www.sleepmoney.or.kr)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절차를 거치면 자신의 휴면계좌에 방치된 예금이나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다.휴면계좌가 존재할 경우 은행, 보험사, 우체국 중 해당되는 금융기관에 방문해 지급 요청서를 작성하면 2~3일 후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유효기간이 지난 모바일 상품권도 5년 안에 환불을 요청하면 90%를 돌려받는 것이 가능하다.미소금융중앙재단(휴면예금관리재단)의 출연 휴면계좌가 존재하는 경우에도 해당 기관을 방문해 지급을 요청하면 된다.조회된 휴면계좌 금액과 실수령액은 이자소득세 등 세금 부과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밤 클라라, 전신 망사 시스루 입은 모습 보니 `헉`ㆍ조선 빅3 지난해 적자 8조원 달해…사상 최대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브렌트유 35달러 붕괴…11년여만에 최저치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