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마지막 회, 심쿵사 유발장면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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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유쾌하고 행복하게 끝날 수 있을까.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의 막이 내렸다. 그런데 이번 마지막 회는 오마비 제작진의 폭력성이 돋보인 장면이 특히 많았다. 이 무자비한 폭행에 무방비로 노출된 덕분에 시청자 건강에 위협이 되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앞설 정도다. 심장 폭행 제대로 한 제작진에 치료비를 청구하고 싶을 정도로 너덜너덜해진 심장을 부여잡고 모아봤다. 심쿵사 유발장면 TOP 5."강주은, 이제 내 꺼"강주은에게 선물한 목도리 방울을 풀자 반지가 나왔다. 김영호는 "반지 끼워주고 싶은데 거기서 여기까진 와주지?"라며 두 팔을 벌려 강주은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그는 잊지 못할 한마디를 건넸다. 영호씨, 저도 가져주세요!"강주은이랑 연애하는 남자는 참 좋겠다"프로포즈를 마친 김영호는 할머니와 아버지의 허락을 걱정했다. 그러자 강주은은 "스텝 바이 스텝. 한 걸음씩 천천히. 그러니까 아무도 상처받지 않게"라고 했고 이를 들은 김영호는 너스레를 떨었다. 저도 `참 좋고` 싶은데 강주은이랑 연애해도 됩니까?"나 더 들으면 좋아서 기절할 거 같아요" 장이진은 준성이 있는 라커룸에 와서 "수상소감 들었냐. 나 언제까지 해바라기 만들 거냐. 상처받으려고 한다"며 울먹거리면서서 말했다. 그러자 준성은 "남자가 안 하던 짓을 한다는 건 마음이 있어서 그런 거다"라고 말하자 이에 감동서한 장이진은 행복에 겨운 한 마디를 던졌다. 그리고 이어진 장이진과 준성의 뜨거운 스킨쉽. 어머 어머, 방을 잡아 방을!"증.손.주."강주은은 김영호의 할머니로부터 허락을 받았다. 하지만 할머니가 요청한 거한 혼수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증.손.주. 할머니에게 증손주를 선물하기 위해 강주은 섹시큐티 유혹을 펼쳤다. 그 손주 제가 선물하면 안 되나요? 건강합니다!"반갑다고 뽀뽀뽀는요!?"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김영호를 맞이한 강주은. 그런데 그렇게 그리던 강주은을 본 김영호의 눈은 동그래졌다. 어느새 다시 `비너스`로 돌아온 것이다. 알고 보니 쌍둥이 임신 3개월 차. 하지만 김영호는 강주은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살을 다시 빼야 한다며 운동하러 가자고 보챘고 이에 강주은은 오랜만에 봤는데 반갑다고 뽀뽀뽀는 어디갔느냐며 애교를 떠는데... 제가 더 반가워요! 저라도 어떻게 좀.아직 김영호와 강주은을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떠나보내야 한다니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어찌 됐든 시청자들도 "이제 여러분의 지구밖으로 탑승, 출발!"
오원택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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