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신은성빅뱅 승리, 20억대 사기 당해…고소한 신은성 누구?빅뱅 승리가 20억원대 사기 혐의로 선배 신은성을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빅뱅 승리가 고소한 인물은 2003년 데뷔한 가수 신은성으로, 승리에게 투자 명목으로 20억원대를 뜯어낸 뒤 잠적했다.신은성은 2014년 6월 승리에게 부동산 수익으로 유인했다. 평소 친분이 있던 승리는 선뜻 거액의 돈을 투자했다. 신은성은 같은 해 8월 부동산 투자 법인 출자금으로 5000만원을 요구했으며, 피해액은 총 20억 5000만원대로 알려졌다.신은성은 1년이 지난 뒤에도 법인을 만들지 않았고, 승리는 지난해 12월 29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빅뱅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이번 소를 제기했다"며 "(승리의) 충격이 컸다. 승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회사도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신은성은 2003년 1집 ‘Go Away’로 가수 데뷔해 총 2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지난해 자신 명의의 기획사는 폐업했으며,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빅뱅 승리, 20억대 사기 당해…고소한 신은성 누구?[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빅뱅 승리 측 “‘20억 사기’ 여가수 공동 대응할 것” [공식입장]ㆍ우체국 알뜰폰 `인기 폭발`…월 3만9천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 무제한 `대박`ㆍ‘자격정지 10년’ 사재혁, “오해풀려다 우발적으로 때렸다”…황우만 입장은?ㆍ우체국 알뜰폰, ‘제로 요금제’ 출시 첫날 8000명 가입…반응 후끈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