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이 사흘째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디엠은 전날보다 1750원(16.99%) 급등한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치솟으며 공모가(4700원)보다 배 이상 높은 수준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코디엠의 주가는 상장 첫날에는 약세를 보이며 6100원에 장을 마쳤다.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1999년 설립된 코디엠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381억, 19억원을 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