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학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방문교육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신청을 받았다. 신청 학교 수는 전체 초·중·고교(1만1446개)의 25% 수준이다. 초등학교 1261개, 중학교 1127개, 고등학교 461개가 신청했다. 지역별 비율은 세종시 42.6%, 대구 42.4%, 인천 36%, 제주 33.5%, 대전 31.4% 순이다. 금감원은 오는 3~4월 추가 신청을 받는다. 원하는 학교는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